단아미소침 치료법이란
단아미소침은 150~200개의 침으로
얼굴에 분포하는 경락과 경혈, 경피를 자극해
구안와사로 뒤틀리고 늘어진 얼굴 근육을 당겨줍니다
이는 오랜 한의학 역사 속에서 검증된 것입니다. 침 치료의 역사는 꽤 오래전인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돌이나 옥을 갈아 송곳, 쐐기 모양으로 만들어 피부를 자극하고, 얕게 찔러 피를 내는데 사용했습니다. 청동기에 접어들면서 침은 점차 가늘어져 미침(微鍼)의 형태를 갖췄습니다.
침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2,200여 년 전 편찬된 『황제내경』의 「이법방의론(異法方宜論)」에 등장합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만큼 동양 의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치료법이 바로 ‘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아안한의원은 다양한 침을 활용해 병의 특성에 상응하는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아미소침은 150~200개의 침으로 얼굴에 분포하는 경락과 경혈, 경피를 자극해 구안와사로 뒤틀리고 늘어진 얼굴 근육을 당겨줍니다. 또, 혈류를 바로잡는데 좋고, 통증과 마비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침은 놓는 깊이와 각도에 따라 경락과 경근, 경피, 경혈을 자극해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냅니다. 일반적으로 얕은 깊이로 넓게 자극하면 근막의 원활한 활성을 유도해 기혈순환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깊게 수직으로 침을 놓으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아미소침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