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拱辰丹) 치료법이란

1610년 허준이 편찬한 『동의보감』에 따르면 공진단은 ‘어지럽고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허리와 다리가 시리고 저리고 잘 보이지 않는 데 쓴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빈혈과 만성 소모성 질병 때 사용하며,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천원일기(天元一氣)를 굳혀 화(火)를 내려 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진단은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한 사람의 원기를 보강하는 데 좋아 예로부터 경옥고, 우황청심환과 함께 보약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원기 회복과 체력 증진, 간기능 개선, 면역력 향상, 집중력이나 학습능력, 인지능력 향상에도 좋아 수험생이나 직장인, 부모님께도 좋은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기력을 보호하고 돋우는 등 뛰어난 효과 덕분에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보약입니다.

 몸의 기력을 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진단은 구안와사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곤 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허풍내동(虛風內動)으로 구안와사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평소 공진단과 같은 보약을 복용해 면역력과 체력을 관리하면 미리 예방할 수 있고, 발병 이후더라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진단의 진가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단아안한의원이 특화 진료하는 삼차신경통, 이명, 난청, 안구건조증과도 같은 뇌신경계 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뇌신경계 질환의 한방 치료는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는 역할을 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을 견뎌낼 체력과 면역력입니다. 이 때 공진단이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좋은 공진단은 좋은 재료에서부터 나옵니다. 단아안한의원은 공진단의 재료인 녹용과 당귀, 산수유, 사향 등 원료부터 철저하게 따집니다. 식약처의 품질 검증을 받은 고품질의 재료를 꼼꼼하게 엄선하고,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공진단 만드는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