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란 청력이 저하되거나, 손실된 상태를 말합니다. 크게 난청은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 난청으로 나뉘며 전자의 병우 바깥귀·가운데귀에 원인이 존재하며, 후자의 경우 달팽이관이나 8번 뇌신경 청신경의 이상으로 초래됩니다.
이러한 난청질환의 공통적 특징은 바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소리는 잘 듣지 못하거나, 혹은 큰소리라고 할지라도 그 음 구별을 잘 못하며, 이명과 같은 소리 울림증상 역시 수반될 수 있죠.
문제는 이러한 난청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몸의 오감(五感). 그러니까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은 나이가 먹을수록 저하됩니다. 이는 노화에 의한 부분으로 실제로 청신경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0대 이상부터 난청환자가 많았던 점이 이를 방증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10-20대 난청환자 역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우리 귀의 업무량이 엄청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화, 일상화는 우리에게 많은 편리를 가져왔지만, 그만큼 우리 몸에 각종 무리도 가져왔습니다. 거북목 증후군, 안구건조증, 그리고 난청까지 말이죠. 스마트폰의 일상화는 우리가 대중교통 이동간 이어폰을 끼고 음악과, 드라마, 방송 시청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죠.
결국 이전 보다 우리의 귀가 더 많은 시간동안 소음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몸도 역시 소모품과 같습니다. 계속 쓰면, 그 성능이 저하되죠. 우리의 귀 역시 마찬가지며, 이러한 환경적 요소가 난청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난청은 일시적인 증상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치료를 방치하고, 환경적 개선도 없다면 영구적인 청력 저하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난청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 중하나인 청신경은 우리 몸의 12쌍 뇌신경 중 하나인만큼, 난청 외에도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일 본인이 난청의 증상을 보인다면 이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뇌신경질환을 연구하는 단아안한의원은 역시나 난청 질환에 대한 치료 연구도 소홀히 하고 있지 않죠.^^ 언제든 단아안한의원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저희 단아안한의원과 함께 밝은 소리를 되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