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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질환 이야기

“서프라‘아이’즈”한 눈 이야기_제 2편 “사람 감정의 바로미터, 눈”

 

 

 


 

 

“눈으로 말해요”

 

주변의 사물을 투상해 뇌로 전송하는 안구, 즉 눈은 우리 몸에서 받아들이는 정보 7할 이상을 처리하는 기관으로 외부와의 많은 정보적 접촉이 있는 만큼 사람의 외부 기관 중 가장 심리상태가 잘 드러나는 기관 중 하나에 속합니다.

 

여러 문헌이나 문구에서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눈은 가장 사회적인 기관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감정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느낄 때, 가장 먼저 그것이 드러나는 곳이 바로 눈입니다.

 

보통 상대가 현재 표현하는 감정이 가식인지 아닌지 엿보고 싶을 때, 혹은 상대가 진심인지 아닌지 원할 때 그 눈을 보라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입은 웃는데, 눈은 웃징 않는다’, ‘화를 내는 것 같은데, 눈은 그렇지 않다등 가장 감정을 속이기 힘든 기관이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눈닙니다.

 

아울러 눈은 상대방을 인식하는 주요한 기관이기도 합니다. 눈은 사람의 외모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어떤 눈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상이 크게 좌우될 정도입니다. 돌려 생각해보면 눈 그 자체만으로도 그 사람을 대변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 눈만 가려도 그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처럼 눈이 가지는 사회적 기능은 속된말로 어마무시합니다. 그렇지만 이는 눈이 가진 다양한 기능과 그 중요성의 일부에 불과하죠.


 

 

 

‘왔노라, 보았노라, 그일 눈이 하노라’

 

이전에도 이야기 드렸듯 눈은 보는 일을 합니다. 본다고만 말하면 단순할 수 있겠지만, 고성능 DSLR 같은 카메라를 생각해봅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생각해도 됩니다. 이런 정밀한 카메라를 만드는 것에 얼마나 많은 기술과 노력이 들어갈까요?

 

우리 눈은 이런 고가의 카메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초고성능과 그 구조의 복잡성을 자랑하는 기관입니다. 보통 인간 눈의 해상도가 12천만 화소로 예상된다고 하면 어느 정도 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듯 고도의 정보처리를 하는 기관이다보니, 우리 눈은 외부기관이면서도 외부기관스럽지 않은 기관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 몸의 외부기관들은 기본적으로 피부라는 외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 그 자체는, 비록 눈꺼풀의 보호를 받는다지만, 기본적으로 외부자극에 직접적 보호를 받을 외피가 존재하지 않죠.

 

이는 상술했듯 우리 눈이 하는 일이 무언가를 보고, 그 인식된 정보를 뇌에 전달하고 투상하는 등 고도의, 복잡한 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투박한 외피를 가질 수 없이, 연약하지만 기능에 특화되게 진화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눈은 두 가지의 보호수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눈꺼풀이고, 두 번째는 바로 눈물입니다.

 

 

 

 

“건강의 창인 눈”

 

생명의 시작은 물에서 시작됐습니다. 고대 원시지구의 유기물의 바다에서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했고, 그 생명체는 다양하게 분화 및 진화돼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초 생명체가 수십억년전 탄생이었다면, 그 생명체가 육지에 올라온 것은 불과 수억년전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눈은 수중에서 보는 것으로 최초에 수십억년간 진화해왔고, 수중이 아닌 공기중에서 보는 것에 대해서는 수억년째 진화 중인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눈은 아직 육상 생활에 100% 진화된 것이 아니며, 그 대신 항상 수분에 의해 보호를 받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눈물입니다.

 

눈물은 우리가 감정의 표현으로도 분비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지속적으로 안구표면을 적시고 보호하도록 분비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눈을 깜박이는 이유도 바로 이것에 있는 것이지요.

 

보통 눈물은 수성층, 점액층, 지방층 이 세가지로 구성돼 있는데, 이러한 구성 성분의 불균형 또는 분비량 자체의 이상(저하)가 발생할 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안구건조증입니다. 보통 안구의 이상 중 가장 첫 번째이자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안구건조증은 상술했듯 안구의 표면을 보호해야할 눈물 질 또는 양에 이상이 발생해 눈물이 쉽게 마르고, 부족해져 안구표면이 마르게 되는 질환으로, 보통 눈이 시리다, 따갑다, 건조하다라는 표현으로 대변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런 안구건조증은 연간 230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현대인들이 호소하는 질환인데, 대개 안구건조증에 대해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물론 이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처방된 일회용 인공눈물이나,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인공눈물로 당장의 관리가 되기 때문에, 증상으로는 인식해도 질환으로 인식을 못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물론 말 자체는 맞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질환이면서도 증상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질환 그 자체이면서, 다른 결막염, 마이봄샘 이상 등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어느쪽이든 치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번 간 시력은 거의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울러 그 시력을 잃게 되는 대가도 크지요. 그리고 그 시작은 안구건조증과 같은 질환에서입니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 했지요. 건강의 창인 눈에 대한 바른 관리로 마음의 창까지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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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단아안한의원

등록일2017-12-13

조회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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